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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검단신도시 왕릉 가리는 아파트 철거 청원

by elteotdlt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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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검단신도시 왕릉 가리는 아파트 철거 국민청원이 벌써 11만명이 넘는 사람이 동의를 했다. "김포장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없이 올라간 아파트의 철거를 촉구합니다"라고 9월 17일에 등록된 청원은 23일 현재 11만을 넘어 12만을 향하고 있다. 

 

김포장릉은 조선 제 16대 인조의 부모인 원종과 인헌왕후를 모신 능으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조선왕릉'중 하나이다. 해당 건설사는 현재 억울하다는 입장인데 아파트 부지를 매각한 인천도시공사가 14년도에 택지개발에 대한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법으로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는 입장을 내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이 왕릉 옆에 고층의 아파트를 짓는다는 생각을 한 건설사가 참 대단하다. 심지어 2017년1월에 김포장릉 반경 500m안에 짓는 높이 20m이상 건축물은 개별 심의한다고 고시했음에도 불고하고 이들 건설사는 이 심의 또한 받지 않았다고 하니 지으면 장땡이라는 생각으로 공사를 시작한게 아닌가 싶다. 

 

현재 문화재청은 이들 3개 건설사가 검단신도시 짓는 3400여 가구 규모 아파트 44개 동 중 보존지역에 포함되는 19개 동의 공사를 중지하라는 명령도 내린 상태라는데,,,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근데 이번 문제는 건설사만을 마냥 탓하기에도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 솔직히 공사 착공허가해준 인천시는 뭐고 저걸 짓고 있을 정도면 분양한지 2년은 되어가는건데 이제와서 공사중단시킨 문화재청은 뭐한건가 싶다. 국민이 목소리를 내기전에 일을 좀 더 빠릿하게 했으면 지금의 이런 상황이 안만들어지지는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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