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제일 설레는 시간은 언제일까요? 예식장이나 드레스를 고를때도 무척 설레지만 반짝반짝한 웨딩링을 고를때 제일 설레지 않나 싶어요! 주얼리 샵을 돌면서 비싸고 작은 물건을 고를때 두근대는 마음이란 여자라면 다들 공감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나만의 개성을 살려 제작하는것도 좋지만 명품샵의 반지도 요즘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명품 브랜드의 웨딩링 결혼반지 디자인을 찾아봤습니다!
1. 티파니앤코
티파니앤코의 웨딩링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유명하죠!
티파니투게더 밀그레인 보러가기!
티파니앤코의 웨딩링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유명하죠! 유명한 디자인중 하나인 티파니 투게더 밀그레인 밴드링 입니다. 링 위아래로 붙어있는 알갱이가 부부의 백년해로를 기원하는 수천개의 곡식 낱알을 상징한다고 해요! 밀그레인 기법으로 만들어진 반지라 이름이 밀그레인 웨딩밴드인 것이 특징 아닌 특징이랍니다.
두께는 3mm, 3.5mm, 4mm 종류로, 가운데는 기본적으로 플래티늄 소재고 위아래가 플래티늄, 로즈골드, 골드로 다양하게 있어서 손에 착용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사이즈, 컬러 선택해 주시면 완벽할 것 같아요!
티파니 T 네로우 링 보러가기!!
티파니앤코의 아이코닉한 'T'모티브가 있는 티파티 T 네로우 링이에요, 여성분들은 좌측처럼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는 디자인으로 선택하시면 더더욱 예쁘게 착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에는 여자라면 다이아몬드가 박혀서 반짝 거리는 제품들 많이 선택하셨는데 요즘에는 심플하게 다이아몬드 안박힌 제품들도 많이 착용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심플한 디자인 좋아하신다면 우측처럼 다이아몬드 안박힌 디자인 선택하셔도 깔끔하게 착용 가능하실 거에요. 아니면 우측 심플한 디자인 선택하시고 반짝이는 가드링 하나 더 하셔서 그날에 맞게 끼고 다니셔도 되구요.
티파니 T 네로우 링은 4mm, 4.5mm 두께가 있는 편이라서 하나만으로도 손에서 존재감 가득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2. 까르띠에
까르띠에 러브링 보러가기!
한때는 웨딩링! 하면 까르띠에일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까르띠에의 러브링. 요즘에는 패션 반지로도 많이 착용하시지만 여전히 웨딩링으로도 많이 선택해주시는 반지에요. 1970년대 뉴욕에서 탄생한 러브컬렉션중 하나였던 러브링은 자유분방한 사랑을 의미하면서 영원한 사랑의 굴레를 의미하기도 해요.
사이즈는 3.6mm, 4mm, 5.5mm로 다양한 편이고 화이트골드, 골드, 로즈골드로 스킨컬러에 맞게 선택이 가능해요. 그리고 다이아몬드의 유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다이아몬드라고 해도 딱 하나만 박혀있거나 3개, 8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시는 디자인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까르띠에 트리니티 링 보러가기!
러브링에 지지 않는 또다른 까르띠에의 웨딩링인 트리니티 라인도 굉장히 유명한데요, 사랑, 믿음, 우정을 뜻하는 핑크골드, 옐로우골드, 화이트골드가 조화롭게 얽혀 있는 3개의 밴드가 특징인 디자인입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핑크골드, 옐로우골드, 화이트골드이지만 저는 우측에 화이트골드와, 세라믹이 얽혀있는 링도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 왔는데요, 보통 웨딩링하면 골드계열이 대부분인데 세라믹이 들어가 있어 한층 더 유니크한 웨딩링을 연출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트리티니 링도 다이아몬드가 안박힌 버전이 있고 다이아몬드가 박힌 버전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3. 샤넬
샤넬 코코크러쉬 보러가기!
세번째 추천 반지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유명한 웨딩링이죠. 재작년부터 인기가 상당한 샤넬 코코크러쉬 입니다. 사실 저는 처음 코코크러쉬 보고는 아무 감흥이 없었는데요, 요즘엔 그렇게 이뻐보일 수가 없어요... 코코크러쉬는 패션반지로도 많이 끼고 다니시는데 웨딩링으로 선택해도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
사이즈도 미니, 스몰, 라지 세종류가 있는데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예뻤어요. 미니는 미니대로 심플하고 스몰은 스몰대로 깔끔하고 라지는 라지대로 존재감있고 맘 같아선 종류별로 구입하고 싶을 정도로 예뻐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많이들 끼시나봐요! 샤넬 코코크러쉬도 다이아몬드 유무 선택이 가능하니 입맛에 맞게 골라주시면 됩니다.
4. 부쉐론
부쉐론 콰트로링 보러가기!
부쉐론 브랜드의 콰트로 클래식 웨딩밴드는 독보적으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 않나 해요. 한 7-8년 전만해도 정말 아는사람들만 맞추는 결혼반지 였던거 같은데 이제는 정말 많이 선택 해주시더라구요. 부쉐론은 지인분들이 많이 했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고급스러워요. 다이아몬드 없는 좌측 버전을 여자가 해도 정말 예쁘고 단순히 예쁘다기 보다나 멋있더라구요.
우측의 화이트 컬러한 분도 보고 좌측에 브라운컬러한 분도 봤는데 둘다 너무 다른 매력으로 예뻤어요! 그리고 디자인이 단순하지 않아서 손이 남들보다 예쁘지 않은 분들이 껴도 예쁜 손처럼 보이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부쉐론 또한 다양한 디자인들이 있어 본인의 손가락에 맞는 걸로 선택해 주시면 정말 만족스럽게 착용하시고 다닐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이렇게 결혼준비의 꽃인 명품브랜드의 웨딩링을 소개해 보았는데요, 사실 요즘 명품링 찾는분들이 많아 전국민의 웨딩링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그래도 결혼준비는 다 자기 만족이잖아요! 다들 끼고 다니는게 무슨 상관이에요! 내눈에 예쁘면 된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혹시나 그런 걱정을 가지고 계신분은 걱정마시고 본인이 선택을 믿으셔서 예쁜 웨딩반지 맞추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포스팅이 만족스러운 결혼준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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