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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억, 어른들의 동심이 파괴된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이정재 주연만으로도 핫한데 공유, 박해수등 여러 배우가 나와서 더욱 화제인 시리즈가 아닌가 싶다.
9월17일 공개 되어서 지금은 마지막 회까지 다 나온 상태여서 주말에 몰아보기 딱 좋은 시리즈가 아닌가 싶은데 청불 관람가로 많이 잔인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섬뜩한 느낌의 인형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소름 돋는 느낌........ 이거 보고 종이의집 생각난건 나뿐인가....... )
456억을 위한 어른들의 잔혹게임
빚이 있는 사람들 456명을 모아 목숨을 건 게임에 승리하면 456억을 준다. 이정재가 맡은 "기훈"이라는 인물은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후 사채와 도박을 전전하다 이혼을 하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역할로 나온다. 어머니 돈을 훔쳐 경마장을 갈만큼 철없는 인물인데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의 제안에 의해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기훈 말고도 다른 게임에 참가하는 사람들도 빚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이정재의 연기 변신
항상 멋있는 역이거나 찌질해도 정말 약간의 찌질쓰한 느낌만 나는 역을 거의 했던 이정재가 오징어게임에선 완벽한 찌질남을 연기했다. 보고나면 좀 씁쓸하면서도 이런류의 콘텐츠가 그렇듯 참 사회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보게 하는데 다 모든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줘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것도 없지 않은가 싶다. 그래도 이정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신선했던 드라마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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