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다녀온 강릉 씨마크 호텔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이번 여름에도 멀리는 못가니 호캉스를 즐겨볼까 알아보고 있는데 작년에 다녀왔던 강원도 여행중에서도 씨마크호텔에 머물렀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사진첩을 찾아보니 꽤나 많이 찍었었더라구요? 그냥 두기 아까워 포스팅해보아요!
우선 호텔을 가려면 예약부터 해야겠죠? 저는 여러 경로로 알아보았었는데 호텔스닷컴이나 호텔스컴바인, 네이버 호텔 가격 비교 같은 곳에원하는 날짜를 입력하고 검색해보니 예약할 수 있는 방이 없다고 뜨더라구요. 그래서 씨마크호텔 사이트로 직접 들어가서 같은 날짜를 검색했더니 예약가능한 방들이 쭉 나왔었어요! 여러 호텔 플랫폼들에는 호텔 정보에 대한 노출만 해놓고 예약은 씨마크 호텔 사이트에서 직접 받고 있었어요.
위의 씨마크호텔 사이트로 들어가면 위의 사진과 같은 메뉴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거기서 노랗게 표시한 RESERVATION 메뉴를 누르면 씨마크호텔 예약하는 페이지로 들어가서 예약을 진행할 수 있어요!! 사이트 부터 씨마크 호텔 특유의 고급미 가득한 느낌이 가득했는데요! 강원도를 대표하는 시원한 바다와 강릉 씨마크 호텔이 자랑하는 인피니트풀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여행 가기도 전부터 설레는 느낌 가득 갖게하는 사진이에요! 씨마크호텔 수영장은 유명한만큼 시설이 정말 좋았는데요 수영장의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풀도록 할께요 히히 무튼 씨마크 호텔 예약은 위의 씨마크호텔 사이트에서 하시면 됩니다!! 저는 기념일이라 예약시에 기념일이라고 남겼더니 디럭스더블에서 디럭스 킹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었어요! 혹시나 기념일같은 특별한 일에 방문하신다면 예약시에 메세지에 살짝쿵 남겨주는것도 팁이라면 팁이랍니다. 저희는 디럭스 더블룸(조식포함) 기준 1박에 45만원에 예약했답니다.
++++ 강릉 씨마크호텔 할인 팁!
씨마크호텔을 조금 더 저렴하게 예약하는 팁이라면 중고나라에 종종 숙박권이 30만원대에 올라오더라구요! 그걸 구매하셔서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차타고 호텔로 올라가던 길! 이때 어찌나 두근두근 하던지 입구마저도 참 깔끔했던 씨마크였어요!
로비도 웅장하고 참 고급스럽더라구요! 우측 사진쪽으로 쭉 가면 체크인 할 수 있는 인포메이션이 있어요! 거기서 이름 말하고 체크인을 하면 룸키를 주신답니다! 씨마크호텔 체크인은 3시부터인데 저희는 1시쯤에 도착했어요! 일찍 도착하셨다고 가만있지 마시고 인포 가셔서 말씀하셔서 예약표를 미리 받아두시는게 좋아요! 그럼 짐도 맡아주시고 다른데서 있다보면 카톡으로 알림이 와요! 그럼 2시쯤부터 선착순으로 체크인 수속을 밟아주신답니다!
호텔방 들어서자 느낌은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테라스 너머로 보이는 오션뷰도 너무 좋았구요!! 디럭스 킹룸답게 침대도 아주 넓고 좋았어요!!
화장실에는 이렇게 꼬달리 어매니티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2박을 머물렀는데 청소하실때마다 새 제품으로 갈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넉넉하게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5층에 있는 씨마크호텔의 상징적인 인피니트풀이 있는 수영장 입구에요. 이용요금은 호텔투숙객이라면 무료구요, 횟수 상관없이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용시간은 이렇게 있고, 여름이었지만 물이 따뜻해서 춥지 않게 즐길 수 있었어요. 수영장 가실때는 꼭꼭 수영복을 입고 가셔야 하구요 저희는 룸에서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가운을 입고 갔어요! 수건은 제 기억으로는 들어갈때 인원수대로 챙겨주셨던 것 같아요. 여름이지만 바닷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물이 아니고 바깥에 있으면 추웠어요!
들어갔을때의 보이는 풍경이에요! 여기는 야외 풀이고 야외풀로 가기전에 실내풀도 준비되어 있어요! 야외에는 큰 풀 말고도 작은 풀 두개가 더있는데 그곳은 좀 더 뜨뜻한 물이 있어서 몸을 지질 수 있어요(?). 아! 야외풀 이용시에는 수영모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실내 풀을 이용하실때는 수영모가 필수에요!
저녁수영을 가시면 이렇게 예쁜 매직아워시간을 만끽하실 수 있어요! 덕분에 이런 인생샷도 건질 수 있었답니다 ㅎㅎ
밥먹고 들어와서 출출해서 룸서비스를 시켜먹었어요! 한우가 들어간 버거였고 38,000원 이었습니다!
두께가 어마어마했어요! 버섯, 치즈, 야채, 두꺼운 패티 가득가득 들어있어서 한입에 먹기는 무리였고 칼로 조각조각 내서 먹어야했어요! 감튀도 두툼하고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햄버거랑 같이 미니바에 있는 맥주도 다 마셨지요 히히 씨마크는 미니바에 있는 모든 음료가 무료라 너무 좋아요!
씨마크 조식뷔페에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지만 씨마크호텔 지대가 워낙에 높기 때문에 지하여도 높은 위치에서 오션뷰를 감상하며 조식을 즐길 수 있답니다! 조식시간은 8시부터 10시까진데 애매한시간대에는 정말 정말 사람이 많으니 아예 오픈직후에 가시거나 느즈막히 가시는것을 추천드려요! 빵, 치즈, 계란, 야채 등등등등등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전 너무 너무 잘 먹고 왔어요!
연어도 맛있고 빵, 햄, 치즈, 야채 다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히히
체크아웃하는날 일출시간쯤 일어나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구름이 많아서 해가 쨍하니 뜨는건 못봤지만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었어요!
혹시나 씨마크호텔 생각하신다면 저는 강추강추 강력추천 합니다!
****씨마크 호텔 저렴하게 예약하기
2023.01.24 - [분류 전체보기] - 강릉 호캉스 씨마크호텔 싸게 예약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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